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이하 NCI)와 통합오믹스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오는 12월 4일(화) 오전 9시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정밀의료를 위한 통합오믹스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통합오믹스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미 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다각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며, △국립암센터의 암단백유전체사업 △NCI 주관으로 진행된 ‘유전형질학에서 기능에 이르기까지: 췌장암 위험에 대한 전장유전체 연관성 분석 연구’ △NCI의 코어 서비스 시스템과 암단백유전체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유전체·단백질체학 전문가들이 ‘오믹스 정보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첨단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세부적으로 △공공 오믹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암연구 △NGS 기반 암유전체학 연구 △유방암 연구에서 차세대 단백유전체학 파이프라인 및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PD-1 경로 차단 암 면역요법 전후의 예후 예측을 위한 대사체학 접근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타 문의 : 대외협력홍보팀(031-920-1938)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