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부전학회(회장 최동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오는 12월 7일(금)~8일(토)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미국심장학회(ACC) 심부전 전문간호사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학회에서는 사전신청을 통해 국내 83명,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15명 등 약 100의 신청을 받아 ACC Nurse program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전에 시험을 보고, 교육 후 시험을 본 후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증을 받은 간호사는 미국심장학회 심부전 전문간호사 인증을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대한심부전학회 유병수(원주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총무이사는 “이를 통해 심부전전문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표준화 및 전문간호사 양성을 통해 진료 및 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