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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렉스 콘돔, 영국서 대규모 리콜 조치…식약처 “국내 정식 수입 없음” - 콘돔이 찢어지거나 샐 위험…국내, 8월 2일부터 안전성 시험
  • 기사등록 2018-08-02 1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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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돔 브랜드 듀렉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 유통된 듀렉스 라텍스 프리(Durex Latex Free), 듀렉스 리얼 필(Durex Real Feel) 제품에서 찢어지거나 새는 등 파열 위험이 있어 전량 회수한다고 외신들이 7월 31일(현지시간)보도했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 사용으로 피해를 본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영국과 아일랜드 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영국에서 회수 조치한 해당 대상 제품 목록

이번 리콜조치는 듀렉스 자체 조사에서 일부 콘돔이 유통기한 내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용 중단을 권장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는 “영국에서 회수 조치한 내용과 관련해 국내에 해당 회수제품이 정식 수입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옥시레킷벤키저가 수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 수입·허가된 듀렉스 리얼 필(Durex Real Feel, 허가번호 : 수허15-919호)에 대해서는 파열압력 검사 등 안전성 시험을 8월 2일부터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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