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9.28 (토)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염증성장질환센터가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김효종 교수가 ‘Current and Emeging Therapies in IBD’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창균 교수가 ‘한국 건강보험 청구자료에서 염증성장질환 환자선별을 위한 표준 진단 알고리즘 개발 및 검정 연구’로 연구비를 받았다.
이어 문정락 전임의가 ‘한국인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삶의 질’(공동연구자 소화기내과 김효종, 이창균 교수)이라는 연구주제 발표를 통해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궤양성대장염 환자 치료 과정 간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있어 기초적인 평가와 적절한 대처가 필요함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신주 전임의는 대장암발병기전 연구를 구연 발표했다. RASSF1A 매개의 대장암 종양억제에 대한 분자적 기초를 밝힌 연구로 초기 대장암 발견에 대한 진단적 가치와 함께 잠재적인 치료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소화기내과 김효종·이창균 교수, 오신주·문정락 전임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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