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통증학회 창립 후 첫 개원의 회장이 탄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
고도일 병원장은 지난 10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신경통증학회 제 2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고도일(사진 오른쪽) 회장은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대국민·대언론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도일 회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창립부터 참여해 애정이 많다”며, “그동안 확보된 학술적인 노력을 지속해 가면서 신경통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대국민 통증 후 (운동)관리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체육회, GX 학회 등 다양한 단체 및 협회 등과의 교류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회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 마련, 국제화 추진에 대한 논의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고도일 회장은 “그동안 확보한 네트워크 등 역량을 모두 집중해 개원의 회장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윤영설, 세브란스병원)는 지난 10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춘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dvances in Spinal Interventions for Spin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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