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18일~1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약 8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 38차 연례학술대회 및 12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어와 한국어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어 프로그램은 ▲초청강연 ▲International symposium ▲Luncheon Symposium 등이 진행됐다.
대표적인 초청강연자로는 △Dr. Ulf Muller-Ladner(Justus-Liebig University, Germany) △Dr. Lionel B. Ivashkiv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USA) △Kiyoshi Takeda(Osaka Univ, Japan) △Dr. Rene Westhovens (Univ. Hospitals Leuven, Belgium) △Dr. Weiya Zhang (University of Nottingham, UK) 등이 참석해 다양한 최신지견들을 소개했다.
한국어 프로그램으로는 ▲Plenary Session ▲Visiting Scholarship sympossium ▲Korean Biologics Registry Symposium ▲Medical Humanities Symposium ▲Live Workshop for Basic Research in Rheumatology: Theory & Practice of Arthritis Animal Models ▲Free Paper Session ▲Editorial Committee Symposium ▲Rheumatology Research Foundation Symposium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대한류마티스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간 공동심포지엄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이신석(전남대병원장)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과 기초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연, 포스터 등 총 133편의 연제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돼 눈길을 모았다”며, “최근 다기관 연구결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류마티스학회는 2019년에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