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장 최성호, 이사장 박현철)가 연관학회와의 교류를 확대 및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간학회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물론 지난 13일에는 대한내분비학회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만난 박현철 이사장은 “앞으로 연관학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실질적으로 진행되어오던 부분들이 더욱 구체화 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강사교류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초음파 연수평점 인증 공동 승인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3월부터 운영중인 초음파 교육센터에서는 그동안 총 5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동원된 강의연자(중복)는 94명이었다.
박현철(사진 가운데) 이사장은 “그동안 주로 임상에 집중되어 토요일을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며, 1년에 약 1억 7,000만원이 투입되는 등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13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8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복부/하복부/갑상선 ▲근골격 ▲혈관 ▲심장 ▲핸즈온코스 ▲정밀의학 초음파연구회 포럼 등으로 나뉘어 임상초음파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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