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이주호(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신임회장이 지난 3월 17일 취임한 후 본지와 가진 단독인터뷰를 통해 학회의 질관리 강화 및 학회지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이주호 회장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ICOMES 2018를 대한비만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회의 국제적 역량강화 기반으로 마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질관리 강화를 위해 인증의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병원과 의사 모두가 질 관리 및 안전성을 확보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학회의 이런 노력이 더욱 활성화, 강화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도 필요하고, 이를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회지의 강화를 위해 영문화 작업은 물론 이를 통한 SCI(e) 진입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비만수술에 대한 보험급여화가 올해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지난 17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개최된 2018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인도 Lodawala, 싱가포르 Asim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정회원으로 연구자까지 확대하는 안 ▲자문회의 명문화 ▲회장선출 및 선임규정 강화 등의 내용 등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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