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가 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치은염과 잇몸출혈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필립스 임상과학 담당 글로벌 이사 ‘마하 야콥(Maha Yakob)’ 박사는 16일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출시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소개했다. 

이번 임상실험은 만 18~70세의 성인남녀 141명(평균 연령 42.1세)을 2개 그룹(다이아몬드클린 사용군, 일반칫솔 사용군)으로 분류하고, 각각 하루 2회 집에서 양치를 하도록 했다.

피험자 모두에게 표준불소함유 치약만 사용하도록 하고, 이외의 구강위생용품은 실험기간동안 전면 금지했다.

그 결과 소닉케어 사용자는 4주전에 비해 플라그 34.9%, 치은염 25.5%, 잇몸출혈 57.4%가 감소된 반면, 일반칫솔 사용자는 플라그 8.0%, 치은염 19.1%, 잇몸출혈 31.4% 감소에 그쳤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치과학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Dentistry’에 등재된 소닉케어의 치주질환 예방효과에 관한 최신 임상연구결과다.

이와 관련해 마하 야콥 박사는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기본적으로 1일 2회 양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를 기준으로 임상을 진행했다”며,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개발하는 데 전 세계 약 1,500명의 과학자와 250개 대학 및 연구소, 약 1,000명의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3,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의 도움이 있었다. 최신의 기술과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닉케어의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사용 시 일반칫솔 대비 최대 10배 더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프리미엄 잇몸케어 칫솔모’는 2주만에 최대 7배 더 잇몸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화이트 칫솔모’는 치아얼룩을 3일 만에 일반칫솔보다 2배 더 제거해준다. 

특히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와 문지름(scrubbing)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하여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모니터링하며, 양치 중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링의 LED빛과 진동으로 알려준다. 

위치 센서는 구강을 12개 구간으로 구분해 세밀하게 칫솔의 위치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