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우수 연수교육 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의협은 지난 12월 13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추무진 회장, 이원철 단장, 김나영 운영위원장 및 교육기관 관계자(출결관리 바코드 업체 포함)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연수교육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기관 1차 설명회 및 우수교육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행평가단에서는 2015년 12월 발족하여 3주기를 맞이하면서 총 319개 교육기관 중 연수교육을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연수교육 정도관리 및 프로그램 질관리 강화에 성과를 달성한 20개 우수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승인평점, 참석자 수, 교육 횟수가 높으며, 지적건수가 낮은 비율 등의 사항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된 곳은 ▲학회 9곳(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학·수련병원 8곳(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대한개원의협의회(특별기관), ▲서울특별시의사회(시도의사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과대학) 등 20곳이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이번에 선정된 기간은 우수교육기관 인증마크, 인증서, 부상(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교육기관 재지정 관련 평가는 회원의 전문가적 자질 유지와 평생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연수교육 평가단의 추가논의 및 교육기관 간의 소통 등 폭넓게 수렴 중이며, 평가기준에 따라 모든 교육기관에 자체평가서 제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교육기관 및 바코드 업체에 출결관리 지침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지침 준수에 대한 실무적 협조를 요청한다.
2018년 필수이수과목 도입에 따른 신청, 시행, 결과보고 방법에 대한 세부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기로 한다.
지방 소재 교육기관을 위한 2차 설명회는 오는 2018년 1월 24일(수) 오후 2시 충남대병원 2층 의행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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