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하여 5일간(2017년 12월 28일~2018년 1월 4일)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이 전국에 있는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내 식품취급업소 약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조리·제공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관련 업계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재료 사용, 조리장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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