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이용찬,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약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추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학회 홍보동영상 소개, 케이크 절단 등을 진행하며 자축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지난 1997년 2월 28일 대한H. pylori연구회로 발족한 후 2001년 대한Helicobacter 연구학회, 2013년 대한 Helicobacter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 2010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로 발전해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H. pylori and microbiota ▲Peptic ulcer disease ▲Gastric cancer ▲소화기내과 의사의 미래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16개 주제의 강의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