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궁·조선왕릉·유적지 가을 행사
  • 기사등록 2017-11-06 00:27:17
  • 수정 2017-11-06 00:27:47
기사수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모든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로 가득한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만인의총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단풍 예상 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지난 10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의 풍치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조선 9대 왕 성종을 모신 조선왕릉 선릉(宣陵/서울시 강남구)과 덕수궁은 오후 9시까지 항상 개방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특별한 단풍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 창덕궁 후원에서는 따스한 가을햇살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10.17.~11.12.) 행사가 진행된다.

또 ▲ 종묘에서는 가을에 지내는 종묘의 큰 제사인 ‘종묘 추향대제’ (11.4.)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4대궁과 종묘의 휴무일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월요일 휴무(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세종유적, 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 화요일 휴무(경복궁, 종묘)이다.

문화재청은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고궁과 왕릉, 유적지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궁과 왕릉 등 품격 높은 문화유산들이 국민과 더 가까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92755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