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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기주식 50만주 취득 결정
  • 기사등록 2017-03-22 00:07:05
  • 수정 2017-03-22 0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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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5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457억 5,000만원이며,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장내 매수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램시마의 미국 유통을 담당하는 화이자(Pfizer)와 셀트리온 간의 파트너십 이상설, 셀트리온의 대규모 유상증자 유언비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관련 논란을 겪었다.

셀트리온은 공시와 함께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풍문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상황 월단위 공개, 관련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내 판매정보 시장 공개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왜곡,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이사는 이번 주식매매와 관련 “셀트리온은 오랫동안 주주들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자사주식 매입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권리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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