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차 학술대회 개최 ‘관심’ - 국내 연구결과들도 발표
  • 기사등록 2016-02-15 13:13:00
기사수정

대한근감소증학회(회장 박형무,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3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학회장2.jpg

이번 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은 ‘진단의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정리된 표준진단 기준을 살펴보고, 초음파진단의 가능성과 골격근지표를 산정할 경우 우리나라에 적합한 보정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근감소증을 진단·치료하는데 있어서 국가적인 정책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근감소증의 임상적 의의와 골다공증·골절·당뇨병과의 관련가능성, 네 번째 세션에서는 근감소증의 관리를 위한 중재에 대해 제시했다. 
 
회장.jpg

박형무 회장은 “그동안 근감소증학회가 연구회에서 거듭나면서 조금씩 이 분야의 국내 연구결과들을 얻게 되었다”며 “올해부터는 국내의 상황을 하나씩 들여다보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또 “근감소증은 동반되는 취약과 함께 노화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이다”며 “급속한 노화로 나아가는 한국사회에서 향후 모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분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근감소증학회는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스포츠의학, 영양학자 등 다학제로 구성·운영되며, 그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5535122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PLUVICTO vs. 중입자치료’ 등 첨단 암 치료법…장단점 및 해법은?
  •  기사 이미지 대한수혈학회 44차 학술대회, 헌혈제한 완화 및 첨단 세포치료 논의
  •  기사 이미지 대한두통학회, 국제 가이드라인 기반 맞춤형 두통 치료법 공유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