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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 첫 학술대회 및 총회 ‘눈길’ - 연구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식산하학회로 승격
  • 기사등록 2015-11-02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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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회장 허철)가 지난 1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빌딩 6층 대강의실에서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가 눈길을 모은 이유는 기존 연구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식산하학회로 바뀐 후 가진 첫 번째 학술대회라는 점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식산하학회로 바뀌었지만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진행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허철 회장은 “기존 연구회가 하던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해서 하는 것이다”며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보다 나은 프로그램과 내용을 구성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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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런 비용을 절감하여, 다른 학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비용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언제나 워크숍은 성황을 이루고 있고, 신경외과가 아닌 의사들에게도 열려있어 그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특히 기존 연구회 회장 임기를 그대로 적용하여 내년까지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차기회장에게 넘긴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허철 회장은 “집행부가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정체가 될 수 밖에 없고, 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 내의 뛰어난 회원분들이 많기 때문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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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는 열린 마음으로 다른 학회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성통증 약물치료의 최신경향 및 척추영상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물치료 최신경향 ▲척추영상의 최신지견 ▲근골격초음파(상지1,2) ▲말초신경초음파(상지)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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