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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기능식품’매년 증가…관리감독·제재 강화 필요
  • 기사등록 2015-09-14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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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다이어트기능식품의 유통 및 위해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요즘 국민들에게 ‘몸짱’열풍이 불며 다이어트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생산량도 2012년 4,102톤, 2013년 4,422톤, 2014년 5,428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온라인 쇼핑 및 해외직구의 보편화로 인해 사용이 금지된 약품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해외 사이트 등으로 부터 구입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식품위생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서 허위·과대 표시·광고를 규제하고 있으나 사업자의 무지 또는 고의에 의한 사례도 다수다”며 다이어트식품에 대한 관리 허술함을 질타했다.

또 “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 강화 및 해외 리콜제품에 대한 수입·통관 차단방안 마련하고, 다이어트 식품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행정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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