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DMC 페스티벌’의 마지막 폐막 공연인 [상암에서 놀자!]에 이름만 들어도 몸을 들썩이게 되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상암 문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는 가수들의 등장 전부터 이미 달아올라 있었다. 본격적으로 첫 무대를 꾸밀 박명수의 등장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환호성을 보내며 ‘놀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5일(토)부터 시작된 ‘2015 DMC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13일 열린 [상암에서 놀자!]는 9일 동안의 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이다. 객석은 스탠딩으로 마련돼 지금까지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열띤 호응으로 서로 호흡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분위기 속에서 상암 문화광장의 밤을 보내고 있다.
자이언티, 크러쉬, 박명수, 하하, 윤도현 등의 화려한 무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이언티 아버지도 상암 현장에 나와 함께 축제를 즐겨 눈길을 끌었고, 폐막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부터 찾아온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상암에 거주하는 인근주민들도 가족끼리 나와서 축제를 즐겼다.
‘2015 DMC 페스티벌’은 [K-POP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쇼! 음악중심]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9월 14일(월) 밤 12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