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5 희망TV SBS]가 15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의 영유아들을 위한 ‘희망선물세트‘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서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희망선물세트’에는 아기들의 체온유지를 위한 모자부터 첫 신발, 배냇저고리, 담요, 비누 등 아기들을 위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패키지의 선물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SBS의 제작진은 “참가자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아이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희망선물세트’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고 보내진 선물 세트가 한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나눔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 다섯 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유아가 660만 명,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죽는 신생아가 100만 명(2012년도 기준, 유니세프 보고서) 이다. 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우리의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5월 가정의 달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2015년 5월 15일 ~ 16일 [2015 희망 TV SBS]에 본 행사가 생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