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외선차단제가 필수 피부아이템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13년 국내 자외선차단제 시장 규모는 3,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나 성장하였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도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선정하고 7월 27일(일)부터 향후 1년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대상은 백화점과 원 브랜드 숍에서 판매중인 10개 업체(더페이스샵, 디올, 랑콤, 미샤, 설화수, 시세이도, 에뛰드하우스, 에스티로더, 오휘, 이니스프리, 키엘, 헤라)의 자외선차단제 12개 제품이다.
원 브랜드 숍은 한 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그 곳에서 제공하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여러 회사 제품을 납품받아 파는 종합브랜드 가게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사용 경험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정보와 전문가 구매가이드, 주의사항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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