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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수능, 꿈을 찾아주는 개인맞춤형 진단코칭 시범 운영 - 개인별 실력 진단 및 학습코칭 시범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4-07-05 18:15:41
  • 수정 2014-07-05 1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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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서남수)와 EBS(사장 신용섭)가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EBS수능강의를 활용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맞춤형 진단코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6월 23일 새롭게 문을 여는 ‘EBS진단코칭(EDT: EBS Diagnostic Evaluation & Treatment System)’은 학생 개인별로 진로적성을 파악하고, 희망하는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EBS진단코칭(EDT)’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신의 실력 수준과 학습 성향을 분석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EBS 수능강의를 추천받을 수 있다.

‘EBS진단코칭’은 크게 △진단검사와 △종합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진단검사’를 통해 진로적성과 학습유형 등을 점검 받은 다음, ‘종합코칭’에서 학습 및 입시에 관한 개인별 처방(study map)을 받아볼 수 있다.

희망할 경우, 개인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자세한 온라인 상담을 이용할 수도 있다.

EBS진단코칭 메인 페이지(http://ebsmap.e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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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진단코칭’의 핵심기능인 ‘진단검사(이하 EDT)’는 전문연구원 16명으로 구성된 연세대 교육학부 이규민 교수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EDT는 학생들이 동일한 사이트에서 ①직업 특성유형과 ②학습유형, ③학력진단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진단검사를 통하여 자신이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학습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찾을 수 있다.

(표)EDT의 진단검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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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의 ‘진로탐색진단’에서는 192개 단답형 응답검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가운데 자신이 어떠한 잠재적인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검사하고, 직업특성 유형(△현장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리더형 △사무형)을 알려준다.

(그림)EDT 진로탐색진단 직업특성 유형 분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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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의 ‘학습유형진단’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사고유형, 학습성격, 행동조절방식을 중심으로 학습유형을 알 수 있다.

인지적 측면, 정의적 측면, 행동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8가지 유형(△플라톤형 △가우디형 △마리퀴리형△슈베르트형 △루스벨트형 △스티븐스필버그형 △셜록홈즈형 △나이팅게일형) 가운데 하나로 분류한다.

(그림)EDT 학습 유형 분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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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의 ‘학력진단’은 국어, 수학,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다음, 취약 파트를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연구개발팀(연구책임자 연세대 이규민교수)은 “과목별로 수능기출문항 및 EBS의 연계문항 가운데 문항을 엄선하여 일선학교 현장 적용 및 문항별 분석과정을 거쳐 개발한 신뢰도 높은 검사다”고 설명했다.

EDT의 ‘종합코칭’은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개인별 처방(study map)을 통하여 학습·입시와 관련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DT의 ‘학습코칭’은 학력진단 검사결과와 EBS수능강의 수강이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과목별 성취도와 학습량을 비교 분석해 준다. 필요할 경우 EBS Q&A서비스를 이용하여 대표강사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EDT의 ‘입시코칭’은 목표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목표대학에 대한 전형별 입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EBS진학상담위원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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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진단코칭(ED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EBS수능강의(www.ebsi.co.kr) 또는 EBS진단코칭(http://ebsmap.ebsi.c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와 EBS는 ‘수능플래너’ 앱도 함께 선보인다. 모바일(Mobile) 앱 ‘EBS수능플래너’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BS ’수능플래너'는 △주요 입시일정과 △EBS수능강의 오픈 일정, △D-day 기능을 제공하며, 시기별 입시정보를 알 수 있는 △입시매거진, 간이형 학력진단 검사인 △진단응시를 통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 EBS ’수능플래너'는 고등학생들의 학습스케쥴 관리는 물론,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림)‘EBS수능플래너‘ 앱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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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EBS는 “EBS진단코칭이 학생들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며, “미디어 발전에 맞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EBS 진단코칭 서비스 소개 내용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1167&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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