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극 속 한복맵시 종결자 1위 ‘김태희’ - 수지, 김현주, 송지효 순
  • 기사등록 2013-05-02 13:17:39
  • 수정 2013-05-02 13:21:53
기사수정

최근 방영되는 TV드라마를 보면 ‘사극전쟁’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사극열풍이 거세다. 이러한 사극열풍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픽션사극의 인기에 힘입어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안방극장에서 사극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극을 빛내주는 여배우들의 빼어난 한복자태다.

특히 주로 현대극에서 활약했던 여배우들이 대거 사극에 출연하면서 그 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한복맵시를 극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극에 더욱 눈길이 가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라 하겠다.

이에 라마르클리닉에서는 “사극 속 눈길을 사로잡는 한복맵시 종결자는 누구?”를 주제로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에 내원한 여성고객 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결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역대 최고 미모의 장희빈이라 평가 받고 있는 김태희가 30%(154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라마르클리닉 최금정 미아점원장은 “김태희는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지만 작고 갸름한 달걀형 얼굴과 하얀 피부, 이와 더불어 가녀린 체형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다소 한복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또렷하고 시원스런 이목구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보기에 단아한 전통 한복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외모로 평가되는 것 같다”고 설문결과를 분석했다.    

김태희에 이어 수지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특유의 청순한 미모로 남장역할인 여울을 맡고 있음에도 26%(133명)의 득표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표독스러운 얌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현주가 19%(97명)의 표를 얻었다. 4위에는 KBS2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아 단아하고 청순한 한복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송지효가 18%(92명)의 지지율로 랭크됐다.

한편 김태희를 뽑은 다수의 설문참가자들은 “한복마저 소화해 버리는 김태희의 절대미모”, “뭘 입은 듯 저 미모가 가려질까…”, “한복도 예쁘고, 김태희는 더 예쁘고” 등 처음 도전하는 사극에서 빼어난 한복맵시를 뽐낸 김태희의 외모를 칭찬하며 김태희를 1위로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74682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