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CT-P10의 1상 임상이 4월 중 종료될 예정이다.
리툭시맙은 비호지킨스성 림프종 등 혈액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다.
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려 했었지만 일부 국가 규제기관의 권고에 따라 1상 종료 후 3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1상임상이 4월 내 종료되면 3상 임상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세계최초 항체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유럽허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종료했다.
허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 질문은 더 이상 없으며, 유럽의약품청의 허가 규정상 추가적인 일정지연이 불가하기 때문에 6월내 최종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