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4월 10일 창립 100일을 맞아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2층 C1룸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된 애브비 홍보 공모전인 ‘아임 애브비(I’M AbbVie.)’의 최종 수상작 시상식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총 20여 개 작품이 출품된 공모전에는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10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1위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그 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15만~30만 원이 전해졌다.
애브비(ABBVIE)는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애보트가 두 개의 기업으로 분사되면서 2013년 설립됐다.
애브비는 전문성, 혁신을 향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활용해 복잡하고 심각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첨단 치료제 개발로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솔루션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애브비는 전 세계적으로 2만1천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170여 개 국가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서울 본사와 부산, 대구, 광주 등에 70여 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