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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기 수출촉진 해외종합지원센터 구축 추진 - 국내 중소의료기기 업체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13-03-13 12:28:42
  • 수정 2013-03-13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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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신뢰도 제고 및 수출 촉진, 국내 중소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현지 거점형 A/S 지원센터로 올해 2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이 센터의 주요 기능은 해외 현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그리고 국내 중소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이 있다.

이 사업은 3월 중순 주관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진출 대상국 선정 및 현지에서의 센터 설립 작업, 국내 참여 기업 모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시행 1년차인 올해의 경우, 정부는 센터 구축·운영에 필요한 연간 총사업비의 80%(1곳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며, 향후 3년 동안 계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동남아 지역 등 의료기기 해외 투자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부-기업 매칭 시범사업으로, 향후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하게 될 기업은 해외 수출은 하고 있지만 현지 A/S는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표)A/S 지원 업무 프로세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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