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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교육환경 개선 눈길 - 집중력·기억력 높이는데 산소 효과 입증
  • 기사등록 2013-02-28 21:48:02
  • 수정 2013-03-02 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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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발생기 전문업체인 ㈜옥서스코리아가 최근 장훈고등학교와 세화여자중학교의 자기주도학습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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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하며 두통을 호소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학습능력이 감소된다.

더구나 뇌세포는 일반 체세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공부를 하는 학생은 산소를 더 많이 소비하므로 다량의 산소가 계속적으로 필요하게 되지만, 뇌의 기능은 순간 순간 혈액으로부터 공급되는 산소에 의존하게 된다.

㈜옥서스코리아 최중삼 대표는 “교육환경에 산소발생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하고 실제로 영국의 노섬브리아대학 인체인식신경과학 연구소의 연구결과 뇌에 산소나 포도당을 공급하자 집중력이 20%까지 향상되어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산소(O2)의 효능은 두뇌활동 촉진, 신진대사, 영양소흡수, 면역력강화, 체력회복 기능 등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다. 요즘처럼 대기오염이나 생활공간의 밀폐, 개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 등에서 산소(O2)부족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옥서스코리아 산소발생기는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인증받아 3자단가 계약까지 체결한 친환경 제품으로 지난해 중앙대학교와 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수많은 학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설치됐고, 앞으로도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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