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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2012학년도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 -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 기사등록 2013-02-27 19:00:20
  • 수정 2013-03-02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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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101명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인술을 다짐하며 의사로서 첫 걸음을 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장/원장 한희철)은  지난 25일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2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가졌다.

이 날 선서식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 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무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선서와 함께 학위증을 수여받았고, 그 중 이경민 졸업생이 졸업특대생상, 서현정 졸업생이 대한의사협회장상, 박찬우 졸업생이 대한의학회장상, 이선혜 졸업생이 의무부총장상, 이세광 졸업생이 의과대학 교우회장상, 이아리 졸업생이 의과대학 학장상 이현지 졸업생이 의학전문대학원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식사(한희철 의과대학장겸의학전문대학원장) ▲축사(김린 의무부총장) ▲축사(김정묵 의대교우회장) ▲축사(김동익 대한의학회장) ▲학위기수여 ▲송사(재학생대표) ▲답사(졸업생대표)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희철 의대학장은 “의료인의 윤리적 지침으로 사람을 고치는 인술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탐하지 말라는 오늘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참의사 정신을 되새기기 바라며,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을 잃지 않길 바라며 항상 연구하는 의학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김정묵 교우회장은 “의사로서의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고대교우이자 의사로서 모교사랑과 의학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주시길 당부하며, 훌륭한 능력만큼이나 봉사정신을 겸비한 가슴 따뜻한 참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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