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령자 및 일반 환자들을 위한 연하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이미 연하장애가 산업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잡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특히 연하장애문제는 고령자는 물론 환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대한연하장애학회 한태륜(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회장은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연하장애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은 폭증할 것이다”며 “이제는 연하장애에 주목해야 할 때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연하장애 발전가능성은 일본의 연하장애관련 학회를 한번만 방문해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연하장애와 관련된 기초부터 임상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제1기 전문가과정을 2013년 1월 19~20일, 1월 26~27일(총 30시간과정)으로 개설,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