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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시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 운영 - ‘질병을 통해 보는 의료의 어제와 오늘’ 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7-09-22 09:21:03
  • 수정 2017-09-22 0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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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이 오는 10월 13일(금) 부터 총 8주간 ‘서울시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12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생애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지원 사업이다.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춰 다양한 사회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질병을 통해 보는 의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질병을 의학적 관점뿐 아니라 역사·사회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병원과 의료를 어렵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다. 또, 강좌에서는 의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 소개해 이에 대한 한 차원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우리는 왜 병에 걸릴까? 역사 속 문명과 질병(홍윤철, 서울의대, 10월 13일), ▲ 고혈압과 비만-현대사회와 식생활(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10월 20일), ▲ 건강한 음식 문화-보약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김태호, 전북대 한국 과학문명학연구소, 10월 27일), ▲ 장기이식, 일상이 되기까지(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11월 3일), ▲ 천연두와 메르스-오래된 전염병, 새로운 전염병(최규진, 인하의대, 11월 10일), ▲ 출산, 의료가 되다-산과의의 등장부터 시험관아기까지(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11월 17일), ▲ 암과 담배-끝없는 전쟁(서홍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11월 24일), ▲ 문학과 담론으로 보는 우울증과 노이로제-정신과 질병의 어제와 오늘(임지연,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12월 1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일반시민, 학생, 병원 교직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참가  문의 : 서울대병원 역사문화원(02-207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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