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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들 각종 캠페인 통해 다양한 활동 진행 - 한국로슈, 한국머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등
  • 기사등록 2022-10-10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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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한국머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등 소식은 다음과 같다.


◆한국로슈, ‘세계 눈의 날’ 맞아 실명질환 인지도 높이는 사내 캠페인 개최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세계 눈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맞아 ‘안(眼)녕한가요? 안(安)녕하세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로슈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조기·정기 안저(眼底) 검사를 하면, 눈 건강의 안녕(安寧)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안(眼: 눈 안)녕한가요? 안(安: 편안할 안)녕하세요!’ 슬로건으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3대 실명질환에 해당하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질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명질환이 발병하면서 환자들이 경험하는 일상생활의 어려움, 진단, 치료 및 관리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이번 사내 캠페인을 통해 2022 ‘세계 눈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안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처럼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안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정기 검진으로 지속적으로 눈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계 눈의 날’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안저검사 등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한 안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눈의 날’은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날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세계실명예방기구(IAPB,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에서는 눈 건강 및 안질환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LoveYourEye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500만 인구가 안저검사를 받아 눈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성장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022년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23일에는 성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도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황인겸 내분비사업부 총괄은 "이번 세계 성장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한국머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을 소개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솔루션들을 도입함으로써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I AM LIVE’ 캠페인 웹툰·영상 공개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이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 웹툰과 영상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 대상 희망 편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편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급성백혈병 환우가 보호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환우 선배가 환우 후배에게 전하는 위로의 마음, ▲나 자신을 다독이는 응원의 마음 등 다양한 사연으로 구성돼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이 중 한국혈액암협회와 아스텔라스, 실제 환우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어두워지더라도 곧 밝은 빛을 볼 수 있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나는 살아있다, 아니 살아야만 했다’ 등 총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정준원 교수는 편지를 통해 “급성백혈병은 고형암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대표적인 혈액암이기에 질병과 치료 과정을 이해하시기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시 한번 질병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이사는 “많은 분들께서 희망 편지 공모전을 통해 급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고통보다도 더 강하고 숭고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우분들을 위한 가치 창조를 회사의 미션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급성백혈병 환우분들께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급성백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9월은 미국 백혈병&림프종 협회(The Leukemia & Lymphoma Society, LLS)가 제정한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로 백혈병·림프종·골수종 등 혈액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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