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운수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등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버스·마을버스·공항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2020.12.21.∼2021.1.3.)를 하고 있다.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휴무일을 활용하여 검사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 진단검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사자 관리실태,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합동으로 선별점검하고, 방역 관리가 미흡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 개소
경기도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3,106병상, 병원에 956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26일부터는 보다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앞으로도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병상 5개, 일반병상 186개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약 19만건을 검사했다.
도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임시선별검사소의 위치를 알리고, 도민의 적극적인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영국 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국내에서도 확인
• 수도권 1만 병상 확보 원활하게 추진 중…거점 전담병원 추가지정 협의 등
•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2021년 1월 3일까지 연장
• 수도권 코로나19 총 47만 9,835건 검사…환자 1,252명 조기 발견
• 수도권 코로나19 총 44만 5,591건 검체 검사…1,140명 확진

TAG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