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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총 47만 9,835건 검사…환자 1,252명 조기 발견 - 지난 주 전국 총 63만 9,153명 검사
  • 기사등록 2020-12-27 23: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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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1,252명의 환자가 조기에 발견됐다.
지난 주 전국에서 총 63만 9,153명이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비수도권…환자 지속적 증가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방역망내 관리비율도 낮아지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한 주 1일 평균 68명 증가
지난 한 주(12.20.~12.26.)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7명으로 그 전 주간(12.13.~12.19.)의 949명에 비해 68명 증가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8.1명으로 그 전 주간(12.13.~12.19.)의 313.3명에 비해 4.8명 증가했다.

▲수도권…환자증가 둔화, 비수도권…대부분 2단계 기준 상회
수도권의 경우 지난 2주간 하루 700명 내외 환자가 발생 중이며, 환자 증가가 둔화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하여 300명대까지 늘어나,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표)수도권 및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비교표

◆선제적 진단검사 확대…방역 대응 강화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총 47만 9,835건 검사…1,252명 환자 조기 발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1개(서울 63개소, 경기 76개소, 인천 1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12.27.) 총 47만 9,835건을 검사하여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지난 주 총 63만 9,153명 검사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하여 지난 주(12.21.~12.27.) 하루 평균 9만 1,307명, 총 63만 9,153명을 검사했다.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1만 5,113건)의 6배가 넘는 검사량이다.
또 지자체의 역학조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관 42명을 현장에 지원하고, 군, 경찰, 공무원 등도 파견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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