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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의 9월 연수강좌 및 심포지엄 - 국제성모, 고대안암, 순천향대천안, 한림대성심, 춘천성심병원
  • 기사등록 2019-09-20 0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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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은 연수강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지역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을 나누고 있다. 

9월 20일~21일, 25일 주요 대형병원에서 진행되는 연수강좌 및 심포지엄은 다음과 같다.  


◆고대안암병원, ‘심방세동의날 – 개원의 연수강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일(금) 오후 7시부터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심방세동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증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며, 강연 후 질의 및 토의가 이뤄진다. 

(문의 02-920-5445, 1577-0083)


◆한림대성심병원, ‘2019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장승훈)는 20일(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9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장승훈 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금기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현황-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박미주 팀장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부작용-장승훈 교수 ▲세포독성항암제의 부작용-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한보람 교수 ▲조영제 이상반응-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장승훈 센터장은 “한림대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08년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경기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약물유해반응을 수집․분석해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항암제·조영제 이상반응’이라는 주제로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사례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지견을 나누고, ‘DUR 금기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현황’ 주제 특강도 마련해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등록은 이메일(safedrug@hallym.or.kr)과 전화(031-380-6027),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병원약사회 2평점이 주어진다. 병원 내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며, 식사는 도시락이 제공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최한다. 


▲춘천성심병원, 약물이상반응관리 심포지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일 오후 3시 30분 별관 9층 강당에서 ‘제 11회 약물이상반응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춘천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활동(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이명구 교수) ▲비만치료제! 그것이 알고싶다-삭센다주사(가정의학과 김정현 교수) ▲청소년기 올바른 약물 사용(소아청소년과 유정경 교수)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RMP)소개(메디세이프 임민정 대표)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춘천성심병원 이명구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춘천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11년간 강원도 지역 내 발생하는 약물이상반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 일반인 모두에게 일상에서 약물을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다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 한국병원약사회 평점 2점이 제공된다.


◆국제성모병원, 제4회 개원의 연수강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오는 21일(토) 오후 3시 이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연수강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9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진료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염진통제로 유발되는 위장관질환(소화기내과 정석후 교수) ▲하부요로증상, 최적의 치료방법

(비뇨의학과 강성민 교수) ▲치매진료 ABCD(신경과 구본대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혈압 환자의 약제 선택(심장내과 김명곤 교수)▲알아두면 유용한 통증 잡는 운동치료(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 ▲비만대사수술의 개요(소화기외과 하만호 교수)를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혈관질환(이식혈관외과 박제훈 교수) ▲비만환자 관리(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 ▲증례를 중심으로 본 전해질 이상(신장내과 김승준 교수)에 대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황희진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주어진다. 

기타문의 :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032-290-2745)


◆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호흡기내과(과장 서기현)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이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호흡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등 6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모두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6개 강연 주제는 ▲천식의 면역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오지현), ▲IPF 진단과 치료(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PTE의 새로운 항응고제(순천향대구미병원 호흡기내과 황헌규), ▲중환자의 ECMO 치료(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권선중), ▲흉부 질환에서 HRCT 판독(순천향대천안병원 영상의학과 박찬호), ▲NTM 진단과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등이다. 

강연 후에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들도 공유될 예정이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현장등록은 1만원이다. 사전등록은 9월 20일까지 이메일(pulsch@schmc.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강좌에 참여하면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평점 3점, 호흡기분과 전문의 연수교육 평점 3점이 제공된다.


◆한양대의료원 ‘빅데이터 및 재생의학’ 주제 국제심포지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5일(수)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Omics와 빅데이터,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재생 의학 및 간암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김승현(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교수가 좌장을 맡고, 우현구(아주의대)교수가 ‘간세포 암종에서 RNA 생물형 관련 분자 분류’, 노미나(한양대 컴퓨터공학과)교수가 ‘인간 미생물 군집에서 유전자형-표현형 연관성 탐색’, 박래웅(아주의대)교수가 ‘전세계 임상 RWE 공유 플랫폼’, 류승호(강북삼성병원)교수가 ‘강북 삼성 코호트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 박보영(한양의대 의학과)교수가 ‘연령에 따른 유방암 밀도의 변화 및 유방암 기반 인구 선별 데이터의 위험 추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상훈(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종필(동국대)교수가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서 세포 재프로그래밍 및 3D 오가노이드의 최근 발전’, 유종만(차의대)교수가 ‘질병 모델링, 약물 개발 및 재생 의학을 위한 오가노이드 엔지니어링’, 정재민(한양의대 외과학교실)교수가 ‘화학적으로 유래된 간 줄기 세포로부터 유래된 간 오가노이드의 생성’, 신근유(포스텍)교수가 ‘방광 어셈블러의 3차원 재구성:생체 내 조직 재생 및 암의 구조적으로 및 기능적으로 재현’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박훤겸(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교수가 좌장을 맡고, 다카노리 다케베(신시내티 어린이병원)교수가 ‘오가노이드를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네 번째 세션은 한중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 산초 브루(IDIBAPS)교수가 ‘간 질환의 체외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세포의 생성’, 루이스 엔리케 고메즈-퀴로즈(메트로폴리탄대학)교수가 ‘세포 산화 환원 상태의 마스터로 HGF/ c-Met’, 안지현(한양의대 내과학교실)교수가 ‘원발성 간암의 임상-분자 특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동호(한양대병원 외과)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및 재생 의학을 주제로 준비했다”며,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글로벌 연구자들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국내외적으로 연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최동호 센터장)는 지난 2015년에 간세포와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소이다. 세포치료를 위한 기능성 세포 연구와 국내 간질환 연구 인력 육성, 국내외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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