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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안티에이징 레이저 리프팅부터 여드름까지…개인별 맞춤형 접근 핵심
김지원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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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하계 국제선 최대 주4,528회, 코로나-19 이전 대비 98% 회복 예상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4년 하계기간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
국제선은 2024년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3년 하계기간(’23.3.26.~’23.10.28.) 대비 주520회, ’23년 동계기간(2023.10.29.~2024.3.30.) 대비 주228회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19년 평균 주4,619회의 98%*까지 회복이 예상된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이 있다.
아울러,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5→7회, +2회), UAE(주21→28회, +7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193→232회, +39회), 유럽(주114→139회, +25회) 노선이 ’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 노선에서 선택권 확대와 요금 안정화로 이용객 편익도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선 정기편은 9개 항공사가 제주노선(12개), 내륙노선(8개), 총 20개 노선을 주1,831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노선은 주1,534회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봄철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은 주62회를 추가 임시 증편하여 제주노선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최근 인도네시아(2.1), 몽골(2.23), 카자흐스탄(3.21) 운수권을 확대하였듯이 앞으로도 공급 확대를 지속하여 국민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선도 무안-제주 노선을 복원하면서 원주, 포항 등 소규모 지방공항 노선도 유지토록 하여 지역민 이동편의도 적극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성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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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질 제고 추진…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 착수
김영신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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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관리...임차인 보호 강화 등
국토교통부는 올해(2024.1~3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24.1~3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과제들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이 현실여건에 맞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규제개선 과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으나, 이제는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
이에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위와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전조등·번호등 등 규정되어 있는 등화장치 이외에는 등화 설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차폭등·후미등과 연동된 자동차제작사 상표 등화(로고 램프)에 대한 점등을 허용하여, 자동차제작사의 등화장치 도입 자율성을 확대하고 상표등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한다.
이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안에 개정 추진한다.
◆현수막 게시시설 필요 등
현수막 게시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옥외광고물 등 표시신고·안전점검 신청뿐만 아니라 `도로법`에 의한 도로점용허가를 받는 중복 절차를 이행해야 했다.
신규 점용허가(신설·개축·변경 등)를 받는 현수막 게시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현수막의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생략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현수막 게시 절차가 대폭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러한 변동사항을 적용한 ‘도로점용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상반기 내 도로청 및 지차체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양수 신고 시 제출서류 개선 등 국민 건의를 토대로 발굴한 23건의 규제개선도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희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발굴한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국토교통 분야의 규제들을 적극 검토하여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운영 중이니, 언제든지 국토부 누리집의 ‘국토교통 규제개선 건의’ 또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제안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성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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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축제 시작, 행안부 ‘바가지 물가’ 대응 나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 물가’ 대응에 나섰다. 우선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에 경제담당국장을 단장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물가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해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지역축제 규모에 따른 바가지요금 관리체계 구축▲100만명 이상 규모 지역축제진해 군항제 등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를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17개 시·도별로 행안부 국장급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 지역에서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직접현장을 방문해 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100만명 이하 50만명 이상, 50만명 이하 축제 영암왕인문학 축제 등 100만명 이하 5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집중 점검한다. 또한, 50만명 이하 축제는 축제 소관 기초지자체의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바가지요금 점검TF’를 구성해 운영한다.이를 통해 현장에서 위반사례 발견 시 즉각 시정 조치하는 등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관리․단속한다.◆과다한 요금청구 등 불공정 상행위 집중단속 ▲불공정 상행위 단속 철저 이번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를 통하여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우선 축제장 먹거리 등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를 축제장 출입구를 비롯해 각 판매부스 외부에도 게시하여 관람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축제 관련 누리집 등 온라인 채널에도 가격표를 필수 게시하도록 단속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가격과 중량정보가 적절한 방법으로 선명하고 명확하게 표시되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외부 물가 전문가 참여 확대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부서와의 협조를 강화하고, 지역소비자 협회 등 외부 물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마련축제 운영 시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 및 관광객 민원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고, 지역상인 및 축제장 내 판매부스 참여자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위반사례 156건 적발올해 설 명절에는 모든 지자체에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전국총 714개반 3,295명의 점검반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총 2만 2,534개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가격 인상을 점검해 15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즉시 현장조치를 추진했다.이를 통해 가격표시 미이행 업소 판매가격 라벨 배부 즉시 현장 계도 조치,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점검,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과태료 부과, 상거래질서 준수 홍보, 가격인상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 등이 이루어졌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본격적인 축제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유발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력해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024년 지역축제 목록(관람객 50만명 이상)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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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젠틀맥스프로로 진행하는 남성 레이저 제모…맞춤형 접근 중요
김지원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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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출산 문제 해법은?…양육비 현금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필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 중심의 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출산·양육 등 가족 부문의 재정 지출 규모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출산, 육아, 양육이라는 큰 산을 넘는데 국가가 보태주는 힘이 약하다는 뜻이다.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 직접적 원인으로는 ‘자녀 양육의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출산 후 고용 불안정’ 등이 있다. 최근 학부모들이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학교가 주도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인 늘봄 학교를 지지하는 이유도 양육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 가족 분야 공공사회복지 지출…OECD 38개국 중 31위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자료 ‘2022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가족 분야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6%로 OECD 38개국 중 31위였다. 한국의 2022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2013년부터 OECD 회원국 꼴찌를 기록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1.52명인 스웨덴은 가족 부문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GDP의 3.4%로 한국의 두 배 이상이다. 또한 2022년 합계출산율 1.26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일본도 GDP 대비 2.0%로 회원국 평균 이하지만 한국보다는 높다.◆일본, 영국 등…자녀 양육 가구에 집중 지원 일본,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자녀 양육 가구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종합 대책을 펴고 있는 일본의 경우, 예산의 99%를 자녀 양육가구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은 유아·아동용 의류, 신발, 그림책 등에 대해 소비세를 면제해주며 프랑스는 소득세를 낼 때 부부·부양자녀의 인원수를 반영한다.그러나 한국 정부는 양육 정책 지원에 집중하는 선진국과 반대로 3차 저출산 기본계획 시작과 함께 청년 일자리와 주거지원을 저출산 대책에 포함했다. 이를 증명하듯 대한민국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 계획 예산으로 380조 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합계출산율에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실효성 있는 저출산 정책이란? 실효성 있는 저출산 정책을 위해서는 현금 지원 정책과 함께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 현·예비 부모들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단순 현금성 지원이 양육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책이자 양육자들의 긴 노동시간 등 출산이 어려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출산율과 관련된 2030세대들에게는 그저 1회성에 그치는 정책이기에 강력한 실용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분위기다. 전문가들 또한 현금 지원 정책은 소득 4분위 여성에게만 유의미한 출산 증가 효과를 보이고 나머지 소득 분위에서는 큰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양육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 구조로 바꾸기 위해 많은 집중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기적인 양육수당 및 30일 육아휴직이 아닌 불안정한 경제를 안정화하거나, 다양한 가정 환경 포용,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해외, 다양한 양육자를 위한 정책 시행 중 해외에서는 이미 양육자를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일본…‘어린이·육아 지원 가속화 플랜’ 추진 2022년 일본 정부는 향후 3년간 집중 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고자 ‘어린이·육아 지원 가속화 플랜’을 추진했다.일본 정부는 일·생활 균형 부재, 보육 시설 부족과 같은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일과 가정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는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에 가깝다.▲영국…육아 친화적인 정책 영국의 공공 보건청은 ‘경계선 지능’을 ‘학습장애’로 지정하고 이들을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학습장애 아동의 부모는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학습장애 지원팀에 연계돼 고용과 학습, 건강과 같은 다방면의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지역 학습장애 간호사가 학습장애 부모를 도우며 나라와 지자체가 연계해 자녀 육아를 함께 한다. 이렇게 양육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육아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의 부모들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낮은 편에 속한다.◆한국, 영국과 같은 정책 필요한국도 영국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국내서도 경계선 지능 일명 ‘느린 발달’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대부분이 초등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코로나19 유행 이후 영유아 발달 지연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이처럼 현재 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을 어떻게 지원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황 속에서 최근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들이 떠오르고 있다. ◆양육 부담 감소 서비스들 ‘눈길’영유아기 발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부(Dubu)’는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춘 양육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2세-6세의 느린 학습 아이를 대상으로 쉽게 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어 두뇌 발달 골든타임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또한 두부의 1:1 온라인 육아 코칭 서비스는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춘 홈케어로 부모 스스로 아이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치료사가 아이의 발달 상황과 양육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양육법을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문가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부모는 심리적인 지지와 함께 전문 교육을 받고 가정에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 이런 가정 중심의 서비스는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양육자의 효능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양육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두부 최예진 대표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기업의 참신한 서비스는 저출산 문제 완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공기관의 전략적인 지원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현저히 덜고, 가정에서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전략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메디컬월드뉴스]
김지원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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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 연장, 주말 영동선 폐지
김나성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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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KB부동산신탁이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956세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7,740억 원 규모이다.
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용적률 600%를 적용 받으며, 금융 중심지에 인접한 만큼 금융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화‧고급화된 주거지가 조성된다.
여의도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며, 특히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역이 들어오는 역품아 단지로, 지하철역과 이어지는 보행 통로가 단지에 자리 잡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지닌다.
현대건설은 고급 주거지의 대표 브랜드 ‘디에이치’의 압도적인 상품성과 재건축 사업 역사상 최고의 사업조건인 동일평형 입주 시 모든 세대 100% 환급이라는 제안으로 소유주들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전체회의에 앞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지를 둘러보며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명실상부 여의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설할 것을 강조하고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진정성이 소유주분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다가가는 한편, 당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와 도시정비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로 1조 4,522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으며, 올해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 등 서울 핵심지역에서의 수주가 예상된다.
[메디컬웓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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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네오룬`·`GV60 마그마` 콘셉트 2종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를 위한 새 시대의 문을 연다.
제네시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 · 이하 네오룬)`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의 결합 ‘네오룬’
제네시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만의고성능 영역 구축 ‘제네시스 마그마’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한다.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는 주행 성능과 창의성의 재조합을 통해 럭셔리함의 개념을 재정의할 것이다.”라며, “기술과 디자인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인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루프 윙 ▲리어 디퓨저 ▲리어윙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버킷 시트에 더블 다이아몬드 스티칭 및 나파, 스웨이드 가죽 등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Show)에도 네오룬 콘셉트와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을 제네시스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나성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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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멘토부스터 가슴성형 시 알아두면 좋은 특징과 주의할 점은?
김지원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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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상안검 vs. 눈썹밑거상술 특징과 차이점은?
김지원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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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 신설…연구 과제당 평균 50억 원 지원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 올해부터 추진한다.이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 연구 인력의 역량과 전문성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물적·인적 기반(인프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지난 3월 13일 대전, 3월 15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 추진계획 요약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김영신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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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불법 도로 연수 특별단속 등 근절대책 추진
도로 연수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도로 주행 교육의 한 종류로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했지만, 운전 능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소위 장롱면허’) 이용하는 교육이다.하지만, 실제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비 저렴한 비용과 연수생 자차이용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도로 연수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 무자격자의 연수생 모집·알선행위가 만연하고, 총책·알선책 등으로 이뤄진 조직화 행태를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 이에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불법 도로 연수 강사뿐만 아니라, 이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연계하는 총책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교법 제116조(무등록 유상 운전 교육의 금지)의 경우 2년 이하, 500만 원 이하, △도교법 제117조(유사 명칭 등의 사용금지)의 경우 1년 이하, 300만 원 이하로 처벌할 예정이다. ◆향후 대책▲연수생 모집·알선행위 처벌 규정 신설현재는 무자격자의 도로 연수생 모집·알선행위에 대한 별도 처벌 규정이 없지만,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불법 모집·알선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자동차운전학원 연수생 자차이용 교육 허용 학원 연수 교육 시간 일부를 활용하여 ‘연수생 자차 교육’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이를 통해 연수생이 ‘내 차’에 맞는 운전 방법에 숙달할 수 있게 되므로 연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로 연수 교육체계 개선연구운전학원에 한정된 도로 연수 교육 주체를 다양화하고, 연수생의 요구가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로 연수 교육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하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도로교통 법령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도로 연수는 무등록, 무자격자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사고 위험이 커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이번 대책으로 불법 도로 연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더욱 안전하고 만족감 높은 도로 연수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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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지하화’ 동탄~기흥동탄 나들목, 3월 28일 05시 개통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 · 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7년 동안 총 사업비 4,906억원을 투입한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4.7km)하여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터널 내에는 자동·전동 제연시설, 분무시설, 고온(1,350도) 내화보드, 촘촘한 피난연결통로(70m간격, 총 12개) 설치 등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을 높였다.
향후, 도심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에 동서연결도로(6개소)와 도심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터널 상부 공간에 동탄1, 2신도시를 연결하는 동서 간 연결도로(6개소)를 추가 개통하여 동탄역 접근성을 높이고, 동탄역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이 활발한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심공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본 사업은 교통시설과 도시공간의 조화로 도로 이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이용 효율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성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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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네이버페이에 등록·결제 가능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 원[국비(복권기금) 2,397억 원, 지방비 1,006억 원]을 투입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4월, 주관카드사(NH농협카드)가 제공하고 있는 엔에이치페이(NHpay)에 이어 친숙한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인 ‘네이버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응용프로그램(앱) 내 ‘신용/체크카드 등록’ 메뉴에서 소지한 문화누리카드를 등록하고,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또한, 3월 25일(월)부터는 국민에게 친숙한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위치를 검색하고 바로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 접속해야만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민간 포털과 지도 응용프로그램(앱)에서도 주변 가맹점을 직접 검색할 수 있어 문화누리카드를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이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위치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나성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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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눈 부터 리프팅까지 외모 고민…1:1 맞춤 솔루션 접근 필요
김지원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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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안티에이징 레이저 리프팅부터 키오머3까지…맞춤형 접근 중요
김지원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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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제대로 알기]대표적 만성질환 ‘고지혈증’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노력 중요
김지원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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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항히스타민제’ 대표적 부작용 ‘졸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항히스타민제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졸음’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예, 항우울제)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민께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메디컬월드뉴스]
김지원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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