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비롯한 경기도지사 31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구호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연천군에 따르면 태풍 등으로 인한 한탄강 범람으로 저지대침수 등 풍수해 재난발생과 피해확산을 가정 271명의 적십자봉사원과 직원들이 참가하여 신속한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재민 발생을 대비해 상황반 대피수용반 심리상담반 자원봉사반 구호물자반 응급처치반 재난통신반 등 다양한 교육훈련 활동도 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넵튠스킨스쿠버봉사회(회장 고경환)에서 수상인명구조 훈련에 참여하여 봉사단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회장 강동욱)는 “이번 재난 교육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능력을 강화시키며 재난 시 대한적십자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7개 단체는 각 봉사단에서 맡은 역할 및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