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은숙 작가의「정범기 추락사건」을 함께 읽고 토론할 ‘독서토론 단체’ 모집과 수준높은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토론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드러내고 청소년들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으로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이 특징이다.
독서토론 단체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방문 후 접수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6인 이상의 단체로 주제별 독서토론 4회 이상을 개최하여 독서토론집을 작성?제출하면 되며 북페스티벌 시 우수 독서토론 단체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독서토론 리더 양성과정은 토론리더로 활동하고 싶거나 ‘양주의 책’ 독서토론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5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10:00~ 12:00) 고읍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주제발췌법과 토론진행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