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서포터즈와 방문교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차종화)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등 1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언어소통을 비롯 자녀양육과 경제적 문제 취업 남편 시집과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결혼이민자 가정을 발굴해 다각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한편 멘토 활동을 통해 현지적응을 지원한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등 1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언어소통을 비롯 자녀양육과 경제적 문제 취업 남편 시집과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결혼이민자 가정을 발굴해 다각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한편 멘토 활동을 통해 현지적응을 지원한다.
또한 방문교육지도사 15명을 배치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72가정을 직접 방문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지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다양한 계층의 취약가정에 대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760-44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