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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명지, 삼육부산, 양산부산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10-06 2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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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바이오헬스 의료제품 제품화 지원 협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과 바이오헬스 의료제품의 제품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의료원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실장, 조금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희성 사전상담과장 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규제 전문성과 고려대의료원의 임상 전문성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려대의료원은 분야별 의료진을 통한 임상 기술자문을 연계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허가·심사 기준과 제출 자료 등에 관한 규제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백신과 의료기기, 임상 자문을 중심으로 협력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연구중심병원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개방형실험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시험센터 등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연계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 의료 기술자문과 규제 전문상담을 결합한 통합 제품화 컨설팅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료원의 임상·연구 역량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규제 전문성을 하나로 잇는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연구와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돼 더 많은 환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고,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의료제품 개발 초기부터 규제 요건을 충분히 살펴보는 것이 원활한 제품화를 위해 중요하다”며 “고려대의료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이 개발되고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개원의 위한 ‘제1회 내과 연수강좌’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오는 24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6 명지병원 제1회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개원의들이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내과 질환을 중심으로 최신 치료 흐름과 실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치료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GLP-1 기반 비만·당뇨 치료를 비롯해 당뇨콩팥병, 호흡기질환, 간염·간암, 관상동맥질환, 빈혈 등 개원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6개 주제를 다룬다.

강좌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우규 고양시 내과 회장이 좌장을 맡아 ▲GLP-1 시대의 비만·당뇨병 치료(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 ▲당뇨콩팥병 환자의 관리(신장내과 백송인 교수) ▲2026 호흡기내과의 최신 이슈(호흡기내과 최원일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김태빈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간염과 간암의 외래진료 핵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소화기내과 박종원 교수) ▲외래에서 만나는 흉통과 관상동맥질환(심장내과 정재영 교수) ▲빈혈질환의 접근과 치료(혈액종양내과 김문진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다. 


◆삼육부산병원, 증축 기공식 개최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이무화)이 6일 ‘삼육부산병원 증축 기공식’을 열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급성기 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증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증축사업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 병원 부지에 전체 연면적 약 1만3,125평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지하 5층·지상 11층, 약 5,300평 규모의 증축공사가 우선 진행된다. 

1단계 공사는 2026년 10월 착공해 202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약 30개월간 진행되며, 시공은 세영종합건설㈜이 맡는다. 병원은 의료수요 증가와 기존 시설의 공간적 제약·노후화에 대응해 의료공간을 확충하고 급성기·중증환자 진료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무화 병원장은 “이번 증축은 지난 75년간 삼육부산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증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유방암 환자·가족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 개최

양산부산대병원 유방센터가 오는 15일(목)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2026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강좌는 환자의 정서적 변화와 치료 이후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정윤주 유방센터장은 “유방암 치료는 신체적 치료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 변화와 갱년기 증상, 가족관계, 일상 회복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환자와 가족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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