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셀트리온, 한국애브비, 메디톡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 항혈전제 ‘피도글정’ HOST-EXAM 10년 추적 연구 발표
한미약품이 지난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전국 심혈관질환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계 질환 예방 전략의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는 ‘SYMPOSIUM ON PREVENTION WITH GLOR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김나영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계 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고 피도글, 로수젯, 아모프렐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면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치료 옵션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스테키마’ IV제형 일본 출시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을 일본에서 출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스테키마 IV제형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지 약 4개월여 만에 현지 출시를 완료했다.
기존 건선(PsO) 및 건선성 관절염(PsA) 적응증에 이어 이번에 크론병(CD) 적응증도 추가로 확보하며 환자의 질환 유형과 상태, 투여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램시마’(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등 기존 제품군 판매로 구축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조기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 기준 일본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6.9%, 19.5%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스테키마가 도입요법(IV)과 유지요법(SC)을 모두 갖춰 질환 단계에 따른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며, 현재 일본에 출시된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중 IV·SC제형을 모두 보유한 제품은 스테키마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제품군을 판매하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테키마의 조기 시장 안착을 이끌 것”이라며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 내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제16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성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이 우리 일상을 움직인다’를 주제로, 에너지의 원리와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학 아동 프로그램에서는 ‘우드락 풍선자동차 만들기’로 공기의 작용·반작용 원리와 마찰력 개념, ‘자율주행 트레이서 카’ 프로그램에서는 적외선 센서 기반 자율주행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미취학 아동 프로그램에서는 ‘마법의 정전기 스틱’으로 정전기에 의한 공중부양 현상을 관찰하고, ‘다이나믹 마블런’으로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에너지의 흐름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AI 로봇 달콤한 과학 실험실’ 이벤트 존도 마련돼 액체 설탕이 실 형태의 고체로 변하는 솜사탕 제조 과정을 통해 원심력의 원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닝 세션에 이어 약 120분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쌍둥이 자녀를 둔 한국애브비 이승남 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여러 기구를 만들고 작동시키며 과학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소영 대표이사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방문하고 제약의 바탕이 되는 과학을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매월 둘째 금요일 오후 1시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 선물,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메디톡스, ‘2026 서울뷰티위크’ 참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의료·미용, 뷰티테크 기업이 참여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메디톡스는 현장에서 국내외 바이어 및 뷰티 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병행해 유통 채널 확대와 신규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 성분과 원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뉴라덤’과 ‘락티플랜’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