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성심병원, AI 기반 감염관리 체계 구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염관리 업무 혁신과 AI 기반 항생제 처방지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스마트 감염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감염관리실장)는 지난 7월 29일 감염관리 서포터즈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와 감염관리: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워킹’ 특별강연을 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강남성심병원이 휴버(Huver)와 공동 개발 중인 AI 기반 항생제 처방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감염병 분야가 전자의무기록(EMR), 검사 결과, 의료영상 등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영상 판독 ▲항생제 처방 지원 ▲병원감염 위험 예측 ▲감염병 조기경보 시스템 등 국내외 의료현장의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감염관리 분야에서 AI가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재갑 교수는 “감염관리는 발생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는 감염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항생제 적정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선제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진의 최종 판단을 원칙으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때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 세미나’개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7월 29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15주년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남부 권역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원내 교직원 등 98명이 참석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지난 15년간 다학제 협력을 바탕으로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의료인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하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휴가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하절기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헌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들과 내원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2026년 후반기 정년 퇴임식’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이 지난 7월3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6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김형근 계장의 명예로운 정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용 병원장 및 원장단과 의료원 주요 관계자,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규용 병원장은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뇨병과 내분비질환 진료에 헌신하며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또한 진단검사의학과 김형근 계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검사 체계 구축과 검사실 운영을 통해 병원의 진료 역량 향상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셨다”며 "환자와 병원을 위해 묵묵히 걸어오신 발자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인생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