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분당제생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00점으로 1등급 획득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손정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하여 1등급을 받았다.
손정환 병원장은 “이번 1등급은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부산병원, AI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임상수술 성공
삼육부산병원이 지난 3일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활용한 신장결석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자메닉스 장비가 혁신의료기술 임상진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은 이후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된 부산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잇다.
이번 수술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정밀 검사 결과 신장 내 약 2.6cm 크기의 결석이 확인됐으며, 의료진은 자메닉스를 활용한 신장결석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비뇨의학과 이헌주 과장은 “자메닉스의 임상진료 목적 사용 승인은 국내 신장결석 치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술 성공은 새로운 기술을 실제 환자 치료에 안전하게 적용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술은 결국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진료에 활용해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성모병원, 자월도·승봉도서 ‘찾아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 진행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4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와 승봉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인천 병원선 ‘건강옹진호’를 활용한 옹진군 보건소의 ‘섬 방방곡곡 찾아가며 보건교육’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도서 지역 주민들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도 상대적으로 적다”며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의료취약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치료에 ‘관상동맥 쇄석술’ 도입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미국 Shockwave Medical의 ‘쇼크웨이브 혈관 내 쇄석술(IVL) 제너레이터(825Dx)’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스텐트 삽입 전 심하게 석회화된 혈관 병변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도준형 심장혈관센터장은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한 환자는 일반적인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관상동맥 쇄석술을 비롯해 환자의 혈관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심혈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