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최준호)가 KBSN, BTF푸른나무재단, 아침편지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7일(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정신건강 러닝축제 ‘2026 마인드런 with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7000명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달리기로 몸과 마음 함께 치유”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특별후원하고 대통령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후원하는 국민 정신건강 회복 프로젝트다.
대회는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최 측은 ‘마인드런’이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니라 자살예방, 학교폭력, 중독, 정신질환 등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공감하며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회복의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의·셀럽 페이스메이커 총출동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페이스메이커로 직접 참여해 공감과 동행의 의미를 더한다.
아웃사이더, 박용택, 유희관 등 셀럽과 임바, 디어, 안은태 등 러닝 인플루언서들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힐링 콘서트·체험 부스 운영
현장에서는 윤형빈이 사회를 맡은 힐링 콘서트가 열려 경서, 아웃사이더, 슬리피 등이 각자의 음악과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상 속 마음 건강 지키는 첫걸음 되길”
최준호 이사장은 “달리기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우울과 불안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정신건강 증진법”이라며 “수면·운동·생활 리듬을 함께 돌보는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마인드런 페스티벌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과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의사, 환자,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