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분당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 AI 교육사업 선정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의료 AI 직무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병원은 병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5단계 통합형 교육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병원은 차병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미차병원, 대구차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을 연계해 교육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분당차병원 AI융합의학연구본부 이성환 연구부원장은 “현재 병원에서 추진 중인 AI 네이티브 전자의무기록(EHR) 개발 사업과 이번 교육사업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료 AI 기술을 실제 진료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의정부장학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지난 6일 이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의정부장학회와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 병원장과 하서준 의정부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정부장학회 임직원과 장학사업 후원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송현 병원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이어온 의정부장학회와 뜻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 네이처 인덱스 연구경쟁력 평가 국내 8위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이 ‘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기관(Nature Index 2026 Research Leaders)’ 의료(Healthcare) 부문에서 국내 8위, 세계 4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연구성과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 기간 논문 수 32건, 점유율 3.92점을 달성해 국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림대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은 “글로벌 연구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국내 탑10을 기록한 이번 결과는 5개 병원 연구진이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세계 수준의 학술 성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연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의대, 4회 연속 MRC 선정
아주대 의과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26년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MR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지원사업은 기초의과학분야의 우수 연구그룹을 육성해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을 규명하고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연구지원사업이다.
아주대 의대는 이번 선정으로 2003년부터 4회 연속 MRC에 선정되며, 국내 기초의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뉴로컨티뉴엄(NeuroContinuum) 센터'는 약리학교실 박상면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