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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양산부산대, 전북대, 한양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7-06 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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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3일 이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영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송경준)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문 및 견학 ▲임상·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의료 분야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기관별 강점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 보건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대병원 그룹이 쌓아온 탁월한 교육·연구·진료 역량을 토대로 필수의료 위기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의 협력은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연구·진료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174억 규모‘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참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남수봉)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경상남도의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총 174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 검증, 인허가에 이르는 전주기 상용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 제2차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양산부산대병원 일원에는 바이오메디컬 AI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 유학선 연구원장은 “그동안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임상 연구 인프라와 AI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보안 및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2026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공의 중심의 교육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추진한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병원이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수련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전공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양대국제병원 ‘제2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임영효)이 지난 3일 국제병원 1층 로비에서 임영효 국제병원장,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병원의 정보화와 국제화, 혁신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영효 국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국제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영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담 간호사와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서비스 체계를 운영하며 외래, 입원, 응급환자까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검진센터 역시 국내 개인과 기업 고객의 건강관리는 물론, 최근 미국, 러시아, 몽골, 중국 등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제적인 종합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항락 부원장은 축사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병원으로 출발해 지난 23년간 대한민국 글로벌 헬스케어의 위상을 드높여 온 국제병원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진료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의 환자들이 믿고 찾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23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진문일 원목실장의 축도와 기념 케이크 커팅,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한양대국제병원은 지난 7월 1일 영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홈페이지를 비롯해 국제병원과 종합검진센터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축하여 오픈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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