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유명철 전(前)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형외과 교육기금 전달
유명철 전(前)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12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의 정형외과 교육기금 기부에 감사를 전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철 전 경희의료원장을 비롯해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 정비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박철희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성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유명철 전 의료원장은 “올해도 후배 의료진들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의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유명철 전 의료원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정형외과 전공의들이 세계적인 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유명철 전 의료원장은 지난 2023년 경희대학교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기금 총 5,000만 원(매년 500만 원씩, 10년)을 약정해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ASP 네트워크 워크숍‘ 진행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8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2026 ASP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항생제 관리 전담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가 ASP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약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ASP 네트워크(책임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문송미 교수) 주최로 마련됐으며, 전국 59개 병원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신동훈 교수,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오상민 교수, 한국병원약사회 허은정 감염약료분과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이경화·공현진 약사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문송미 교수의 개회사와 한국병원약사회 최경숙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SP 전문가 특강 ▲참여기관 발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세션에서는 ▲ASP 네트워크 사업 안내(문송미 교수) ▲흉부 감염의 영상의학적 소견(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윤성현 교수) ▲감염전문약사 시험 준비과정(분당서울대병원 이경화 약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박민기 약사)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참여기관 발표 세션에서는 원자력병원, 삼육서울병원, 한양대병원, 한림병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의 항생제 관리 전담약사가 각 기관의 ASP 인력 구성, 주요 활동, 성과 지표 등 현황을 보고했으며, 조별 토의 세션에서는 약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송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ASP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항생제 관리 전담약사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ASP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빈 교수는 “ASP는 한 병원의 노력만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의료기관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국내 항생제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는 감염 전문의, 약사 등이 다학제 팀을 이뤄 항생제 사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필요시 개선을 권고하는 활동으로, 약사는 항생제 처방 검토, 용량 조절, 중복 투약 감시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북대병원, ‘2026 JBUH 간호사의 날’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2026년 JBUH 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간호부(간호부장 정민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간호’를 주제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와 2층 기린홀 등에서 간호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민희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작은 위로와 에너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환자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취약계층에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 진행
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이 지난 11일 이 병원 의료진과 일산자생봉사단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자생 사랑의 여름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봉사단 회원 자택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부터 양념 제조 등 김장 전 과정에 나섰으며, 약 300kg의 열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완성된 여름김치는 경기도 고양시 문촌9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이후 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50곳에 김치를 전달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영양가 있는 여름 김치를 직접 담가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