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상·하안검부터 눈밑지방재배치까지…중년 눈성형 선택 기준은?
  • 기사등록 2026-03-18 17:20:03
기사수정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부위는 눈가이다. 

눈 주변 피부는 얇고 예민해 탄력이 빠르게 저하되며, 작은 변화에도 인상이 달라 보이기 쉽다. 

이로 인해 또래보다 피곤해 보이거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전 어울림성형외과 이은호(대한미용성형학회 정회원) 원장은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으로 관리에 힘쓰기도 하지만, 이미 늘어진 피부와 지방 돌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중년 이후 흔히 나타나는 변화

중년 이후 흔히 나타나는 변화는 윗눈꺼풀 처짐과 눈 밑 지방의 돌출이다. 

처진 눈꺼풀을 보완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마에 힘을 주어 눈을 뜨다 보면 이마 주름이 깊어질 수 있고, 눈 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면 다크서클이 더욱 짙어 보인다. 


이은호 원장은 “이러한 복합적인 노화 양상은 전체적인 인상을 어둡고 무거워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뚜렷한 눈가 노화 시 고려 사항  

이처럼 눈가 노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경우, 중년 눈성형 등도 고려할 수 있다. 


이은호 원장은 “다만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 아니라, 처진 피부와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고 필요한 부위에는 재배치해 보다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수술로는 상안검, 비절개상안검, 하안검, 눈밑지방재배치 등이 있다.


◆상안검

‘상안검’은 윗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정리하는 수술이다. 

눈꺼풀 주름선을 따라 절개한 뒤 피부와 근육, 지방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해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하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은호 원장은 “시야를 가리던 처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무거워 보이던 눈매를 한층 또렷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비절개 상안검

반면 ‘비절개 상안검’은 피부 절개 대신 미세한 통로를 통해 실을 삽입해 처진 눈꺼풀을 당겨주는 방법이다. 

조직 손상을 줄여 부기와 흉터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며, 비교적 회복이 빠른 편이다.


이은호 원장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고 여유 피부가 많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다.”라며, “눈꺼풀 두께가 두껍거나 처짐이 뚜렷하다면 절개 방식이 필요할 수 있고, 눈 뜨는 힘이 약한 안검하수가 동반된 경우에는 추가 교정이 고려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안검

‘하안검’은 아래 눈꺼풀의 주름과 처짐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피부와 근육을 정리하고, 불룩하게 돌출된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해 매끄러운 눈 밑 라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은호 원장은 “눈 밑이 평평해지면 피로해 보이던 인상이 한층 부드럽게 바뀔 수 있다.”라고 밝혔다. 


◆눈밑지방재배치

‘눈밑지방재배치’는 결막 안쪽을 통해 접근해 지방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도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적절히 재배치함으로써 눈 밑의 그늘을 완화하고 다크서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은호 원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절개가 없어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적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년 눈성형

중년 눈성형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시야 확보와 인상 개선 등 기능적·심미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개인마다 피부 두께, 지방 분포, 근육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거쳐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가 구조를 정확히 이해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은호 원장은 “중년 눈성형은 단순히 처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라 개인의 눈 구조와 노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과정이다.”라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7358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10기 출범…AI 활용 감염병 대응 강화
  •  기사 이미지 [3월 1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분당서울대, 인천성모,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식약처-브라질 ANVISA, K-뷰티 수출 확대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