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구로병원 ‘제64차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서 동시 수상
고대구로병원 병리과가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제64차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김정분 기사장이 서울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 체계 구축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정분 기사장은 오랜 기간 임상 현장에서 임상병리사의 권익 향상과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 및 서울시의사회 주관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에 꾸준히 참여하여 임상병리사로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는 “이번 서울시장상 표창은 함께해주신 동료들과 병원 구성원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임상병리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 진단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분 기사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 임상병리사회 고려대학교 특별분회장으로서의 역량과 임상병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진료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운영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진료협력팀 주관으로 ‘진료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중앙진료동 로비, 진료협력센터, 외래진료동 등 병원 주요 공간에서 내원객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증·희귀질환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담당하고 회복기·안정기 진료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진료회송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수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수연 서비스혁신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료회송이 치료의 종료가 아닌 연속적인 의료서비스의 한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공동연구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이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방사선의학연구소와 함께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GI-ARS, Gastrointestinal Acute Radiation Syndrome)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의 선행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공동연구의 결과로 EC-18이 방사선 손상에 대한 보호·완화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설치류 모델에서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GI-ARS) 치료효과가 도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 동물규칙 적용 의약품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음 연구단계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3분기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과 EC-18의 방사선 피폭 이후 위장관계 보호 효과 및 생존율 개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서울대치과병원-스타벅스, 5년의 동행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2021년 스타벅스와 협력하여 지난 5년간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 환자 210명에게 누적 5억원의 치과 치료 기금을 통하여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무 병원장은 “스타벅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