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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2-03 2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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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병원연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스타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고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2일부터 ‘병원연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병원 이용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불편을 완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간호·요양·사회복지 등 전문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시니어 인력을 병원 운영에 연계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을 지향한다.

이 사업은 60~65세의 간호사·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경력·자격 보유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선발된 시니어 인력 90명은 시간제 또는 교대제로 병원 내 외래, 원무, 검사실 등 환자 접점 부서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안내·동행 지원, 키오스크 발권 보조, 서류 안내 등으로 환자 동선 개선과 병원 이용 편의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립암센터의 인프라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니어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환자·보호자에게는 향상된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7주기 추모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2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삼화타워 7층) 윤한덕 홀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계 인사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하 센터장) 7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기틀을 다지고 현장을 지키다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故 윤한덕 센터장이 뿌린 응급의료의 씨앗이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체계로 성장했다”라며 “그가 남긴 설계도를 기반으로 우리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故 윤한덕 센터장은 단순히 제도를 만든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응급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몸소 보여준 설계자였다”라고 회고하며 “그가 꿈꾸었던 ‘잠들지 않는 컨트롤타워’는 이제 특정 개인의 사명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밝혔다. 

故 윤한덕 센터장은 1993년 전남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남대학교병원 인턴·전공의·전임의를 거쳐 200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의료기획팀장을 맡았다. 

2012년부터는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응급의료체계의 국가 컨트롤타워를 이끌었으며, 2019년 2월 4일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근무 중 순직했다.

故 윤한덕 센터장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도입, 권역외상센터 출범, 닥터헬기 도입,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이동형 병원 도입 등 응급의료 전반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2019년 4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으며, 같은 해 8월에는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지정돼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았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13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성윤경)이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전문의, 간호사, 연구원,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제13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13th Hanyang Rheumatology Review Course, HRRC)’를 개최한다.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는 국내 류마티스 분야를 대표하는 연수강좌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치료 전략부터 최신 연구 동향과 다학제 진료 접근까지 폭넓게 강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월 5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김용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Introduction to Rheumatology’, 최세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Physical examination and disease activity assessment for rheumatic diseases (DAS 28)’, 남승완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류마티스내과)가 ‘Biologic agents and JAK inhibitors’, 주영빈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가 ‘Glucocorticoid, csDMARDS, and Immunosuppressant for Rheumatic Diseases’, 정선영 교수(중앙대 약학대학)가 ‘Shaping the Future of Rheumatology: Opportunities in Drug Repositioning’, 이성원 교수(순천향의대 류마티스내과)가 ‘Practical Prescribing Tips & Reimbursement issues for the treatment of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2월 6일 제1 세션 ‘Clinical Science in Rheumatology’에서는 이혜순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가 ‘Genetics Revolution in Rheumatology: Future Research Agenda’,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와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The Power of Multi-Omics: Unlocking the Complexity of Rheumatic Diseases’, 조수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와 성윤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Clinical Research Horizons : Future Agenda in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제2 세션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 Rheumatology’에서는 김정은 교수(한양대병원 피부과)가 ‘Psoriasis disease activity and novel treatment’, 김지홍 교수(한양대병원 안과)가 ‘Ocular Involvement in Rheumatic Disease: Practical Clinical Approaches’, 김영서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가 ‘Stroke and antiphospholipid syndrome’, 황경균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ONJ for Rheumatologists: Prevention,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Strategies’, 최세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Ultrasonography in Rheumatolog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월 7일 ‘Rheumatology Update’ 코스에서는 전재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Advances in Systemic Sclerosis’, 배상철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Advances in SLE’,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Advances in Spondyloarthropathy’, 조수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Advances in IIM’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류마티스내과 분과전문의,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각 분야별로 5일 6평점, 6일 6평점, 7일 4평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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