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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분당서울대, 인천성모, 전북대,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1-09 00:30:04
  • 수정 2026-01-09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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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분당서울대병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혁신연구부(부장 조석기)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의료측정본부(본부장 배영)가 지난 7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 개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보유기술 이용 촉진과 강화를 위한 기술자문 및 업무교류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장비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국책과제 기획 및 공동 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 품질 관리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환자 치료와 임상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협력 연구 결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조석기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혁신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품질 관리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동 연구 성과를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개선된 연구 결과가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영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의료측정본부장은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의 품질 관리 수준은 연구 결과의 정확성과 치료제의 안전성으로 직결 될 수밖에 없다”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 기술을 결합하고 기술 자문, 연구 장비 공유를 통해 품질 관리 강화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가노이드와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연구 분야로 이의 품질 관리는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의 성공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장기 기능과 특성을 일부 재현한 3D 배양 장기인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통해 약물 시험, 질병 연구, 재생 의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때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져 실제 임상 적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전자·세포치료제의 개발 역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 보장, 나아가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병원과 연구기관의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인천성모병원,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 우수상 수상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미선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수도권역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단위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최미선 감염관리팀장은 “의료관련감염병 대응은 단일 의료기관의 역량을 넘어, 수도권 전체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2026 전공의 워크숍’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전공의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수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전공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운영위원·지도전문의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과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약 100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전공의협의회 박찬우 회장은 “전공의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병원과 함께 개선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의 질과 수련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이런 자리가 지속된다면 전공의들이 더 안정적으로 수련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공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공의가 만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 획득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획득했다.

이 병원은 외국인환자 및 해외 협력기관의 신뢰도 제고와 국제의료 운영체계 강화를 목표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4년간(2025.12~2029.12) 인증 표식 사용과 국내외 홍보, 국제의료사업 관련 우대 혜택 등을 적극 활용해 국제의료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 유효기간 동안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내부 점검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광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국제의료 서비스의 신뢰성과 환자안전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환자와 해외 협력기관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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