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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⑦]국립암센터, 아주대병원, 이화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1-04 0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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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생존자 학교복귀 지원을 위한 교사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소아청소년팀이 지난 10월 30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소아청소년암생존자의 학교복귀 지원을 위한 교사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소아청소년팀, 소아청소년암센터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건강장애학생 담당 및 관련 교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소아청소년암생존자 통합지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처음 시작된 해당 워크숍은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암생존자 통합지지 사업 소개 및 소아청소년암의 이해 ▲소아청소년암생존자의 성공적인 학교복귀 ▲국립암센터 병원학교 운영의 실제 ▲소아청소년암 학생의 이해와 교사의 정서적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박현진 팀장(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소아청소년)은 “최근 소아청소년암의 5년 생존율은 85%정도로 치료 종결 후 생존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적인 학교복귀는 단순히 학업지원을 넘어 취업·결혼 등 사회적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어,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존자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2025년 의료질평가 6년 연속 최상위 ‘1­가’등급 획득

아주대병원(병원장 조재호)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8개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아주대병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등급을 받았다.

조재호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1-가)을 받은 것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적인 진료역량과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8주년 기념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유경하)이 지난 10월 3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에서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보구녀관(普救女館) 138주년 및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구녀관은 미국 북감리회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이자 의학교육기관이다. 이런 이유에서 오늘 보구녀관 138주년과 의화의대 80주년 기념식을 함께 거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구녀관을 통해 당시 소외된 여성들의 진료에 대한 권리를 찾아줄 수 있었고, 여성의료인 교육을 시행함으로서 한국 여성 의료를 한국인 스스로 지켜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보구녀관은 당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여성들에게 처음으로 치료와 돌봄의 손길을 보낸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작은 진료실에서 피어난 치유의 불씨는 오늘날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이화 의료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으며, 섬김과 나눔의 설립정신을 이어받은 이화의료원은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구녀관 기념식에 앞서 지하 2층 대강당에서는 ‘한 걸음 더 다가간 이화 의료 이야기’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80년사’ 출판기념회도 진행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 역사가 곧 여성 의료의 역사이다. 이화 의학이 걸어온 138년을 돌아보면 여성 의료가 많이 성장했지만, 이제부터 다시 도약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의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화의료원은 이화여대 의과대학과 함께 협력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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